파월 "미국, 소득 분배는 뒤처져"

4단 분리 실험에 성공했다고 국방부가 발표했다.

동시에 한국의 달 궤도선은 한·미 양국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결과다.즉각 사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사실상 보유한 셈이다.

그렇게 하려면 우주에 대해 어떤 철학을 가져야 할까.달 궤도선 다누리호와 고체연료 로켓 실험 공개 뉴스를 보면서 우주개발은 조용히 진행하는 것이 지혜롭다는 다른 나라 경험을 새삼 깨닫게 된다.다누리호는 올해 동맹 70주년을 맞은 한·미 양국 우주 동맹과 우주 협력의 상징적인 실체다.

우주시대를 향유할 주인공인 젊은 MZ세대를 위해 기성세대는 더 탄탄한 우주 기술의 기반을 구축해줘야 한다.국산화에 일단 성공한 누리호는 연료 주입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액체연료 로켓이다.

또 하나 살펴봐야 할 것은 고체연료를 쓰는 로켓 발사 실험이다.

달 궤도선은 한·미의 첫 우주 협력 윈윈 사례다.이는 미국이 제안해 성공한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발사한 로켓은 고체연료를 쓰기 때문에 단추만 누르면 즉각 발사된다.사실 미국은 향후 달 기지 건설에 필요한 달의 남극 지방에 대한 자료를 더 확보할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미사일 주권은 국제 정세와 지정학 등을 두루 고려해 조용히 내실 있게 행사하면 된다.달 궤도선은 한·미의 첫 우주 협력 윈윈 사례다.